적석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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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마산문화원 댓글 0건 조회 275회 작성일 19-08-30 17:16본문
• 위 치 :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일암리 820-1
• 교 통 편 : 시내버스 75번, 75-1번, 76번
마산합포구 진전면과 고성 구만면의 경계에 우뚝 솟은 적석산(積石山)은 한마디로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산이다.
진전면의 진산으로서 진해만으로 흘러드는 진전천의 발원지이다. 주능선은 창원과 고성군 회화면의 경계를 이루고
벼락바위, 양산바위, 알봉 등 바위 봉우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.
적석산은 이름 그대로 평평한 바위를 차곡차곡 쌓아 올린 전형적인 바위산이다. ‘쌓을 적(積)’자를 써서
‘적산’이라고도 불리는 이 산은 사실 온 산이 바위로 뒤덮여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.
특이한 점은 그 바위가 시루떡을 한 겹 한 겹 쌓아 올려 놓은 듯한 수평층리를 간직하고 있다는 것.
마주 보고 있는 인성산도 마찬가지이다.
적석산 기암괴석의 지층은 수평층리가 발달한 퇴적암층이다. 우리나라 공룡들이 전성기를 이뤘던
중생대 백악기(1억6000만~6500만 년)지층인 셈이다. 내륙에 위치해 있어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지 않았을 뿐
이론상으론 어딘가에 숨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 학자들의 설명이다.
기암괴석이 널려 있다 보니 발길 닿는 곳이 온통 전망대여서 진동 앞바다와 당항포만이 시원하게 펄쳐진다.
잘 가꿔진 산길 또한 매력적인 요소. 얼핏 기암괴석으로 포진돼 꽤 힘들 것으로 보이지만 곳곳에 구름다리를
비롯해 데크 안전난간 등이 설치돼 있어 초보자도 아무 문제없이 산행이 가능하다.
- 높이 : 해발 497m
- 위치 : 창원시 마산합포구진전면 일암리 일암마을
- 산행시간 :3시간 ~ 4시간
- 주위명소 :마빈온천(양촌마을)
- 먹거리 :각종 불고기식당 즐비 저렴한 가격의 대정마을 주물럭은 일품
적석산 정상 두 봉우리 연결하는 52m 현수교 설치
■ 저도연륙교
진전면 일암리에 위치한 적석산 정상에 두 봉우리를 연결하는 52m의 현수교가 설치되어 등산객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. 적석산은 도심지 인근에 위치하고 주변에 마빈온천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산을 찾는데 반해 정상 첫번째 봉우리와 두 번째 봉우리간의 연결코스가 암벽으로 이루어져 추락위험이 내포되어 있었으나, 2005년말 현수교 설치로 기암괴석의 아름다운 경관을 안전하게 구경할 수 있게 되었다. 또한, 현수교 주위에 총연장 17.4m의 목조계단과 40m길이의 안전난간, 방향표지판 3개소도 설치해 등산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.
•현수교 길이 : 52.5m.
•너비 : 1.2m.
•설치비 : 2억6,000여만원.
■ 주변볼거리
일암마을 못미쳐 있는 양촌마을엔 온천개발이 한창이며 6개소가 성업중이다. 또 일암마을 건너편 대정마을에서 시작되는 대정골은 여름에 피서객이 많이 찾아오며, 특히 대정마을의 돼지고기(돼지주물럭)구이는 이름이 나 있다.
•깃대봉 : 여항산지의 남단에 있는 주봉으로 해발 620.6m이다. 산봉우리의 모습이 깃대와 같다는 데서 깃대봉이라 부르게 되었다. 진전면의 서쪽 끝에 위치하며 고성군 구만면과 경계를 이룬다.
■ 적석산 등산코스
•일암마을 저수지 ~ 좌측직등코스 ~ 도솔암 ~ 정상 ~ 삼거리 ~ 저수지
•소요시간 : 2시간 30분
• 교 통 편 : 시내버스 75번, 75-1번, 76번
마산합포구 진전면과 고성 구만면의 경계에 우뚝 솟은 적석산(積石山)은 한마디로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산이다.
진전면의 진산으로서 진해만으로 흘러드는 진전천의 발원지이다. 주능선은 창원과 고성군 회화면의 경계를 이루고
벼락바위, 양산바위, 알봉 등 바위 봉우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.
적석산은 이름 그대로 평평한 바위를 차곡차곡 쌓아 올린 전형적인 바위산이다. ‘쌓을 적(積)’자를 써서
‘적산’이라고도 불리는 이 산은 사실 온 산이 바위로 뒤덮여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.
특이한 점은 그 바위가 시루떡을 한 겹 한 겹 쌓아 올려 놓은 듯한 수평층리를 간직하고 있다는 것.
마주 보고 있는 인성산도 마찬가지이다.
적석산 기암괴석의 지층은 수평층리가 발달한 퇴적암층이다. 우리나라 공룡들이 전성기를 이뤘던
중생대 백악기(1억6000만~6500만 년)지층인 셈이다. 내륙에 위치해 있어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지 않았을 뿐
이론상으론 어딘가에 숨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 학자들의 설명이다.
기암괴석이 널려 있다 보니 발길 닿는 곳이 온통 전망대여서 진동 앞바다와 당항포만이 시원하게 펄쳐진다.
잘 가꿔진 산길 또한 매력적인 요소. 얼핏 기암괴석으로 포진돼 꽤 힘들 것으로 보이지만 곳곳에 구름다리를
비롯해 데크 안전난간 등이 설치돼 있어 초보자도 아무 문제없이 산행이 가능하다.
- 높이 : 해발 497m
- 위치 : 창원시 마산합포구진전면 일암리 일암마을
- 산행시간 :3시간 ~ 4시간
- 주위명소 :마빈온천(양촌마을)
- 먹거리 :각종 불고기식당 즐비 저렴한 가격의 대정마을 주물럭은 일품
적석산 정상 두 봉우리 연결하는 52m 현수교 설치
■ 저도연륙교
진전면 일암리에 위치한 적석산 정상에 두 봉우리를 연결하는 52m의 현수교가 설치되어 등산객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. 적석산은 도심지 인근에 위치하고 주변에 마빈온천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산을 찾는데 반해 정상 첫번째 봉우리와 두 번째 봉우리간의 연결코스가 암벽으로 이루어져 추락위험이 내포되어 있었으나, 2005년말 현수교 설치로 기암괴석의 아름다운 경관을 안전하게 구경할 수 있게 되었다. 또한, 현수교 주위에 총연장 17.4m의 목조계단과 40m길이의 안전난간, 방향표지판 3개소도 설치해 등산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.
•현수교 길이 : 52.5m.
•너비 : 1.2m.
•설치비 : 2억6,000여만원.
■ 주변볼거리
일암마을 못미쳐 있는 양촌마을엔 온천개발이 한창이며 6개소가 성업중이다. 또 일암마을 건너편 대정마을에서 시작되는 대정골은 여름에 피서객이 많이 찾아오며, 특히 대정마을의 돼지고기(돼지주물럭)구이는 이름이 나 있다.
•깃대봉 : 여항산지의 남단에 있는 주봉으로 해발 620.6m이다. 산봉우리의 모습이 깃대와 같다는 데서 깃대봉이라 부르게 되었다. 진전면의 서쪽 끝에 위치하며 고성군 구만면과 경계를 이룬다.
■ 적석산 등산코스
•일암마을 저수지 ~ 좌측직등코스 ~ 도솔암 ~ 정상 ~ 삼거리 ~ 저수지
•소요시간 : 2시간 30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