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산문화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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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어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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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마산문화원 댓글 0건 조회 147회 작성일 20-04-28 17: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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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싱한 전어를 뼈째 얇게 썰어 초고추장이나 간장에 찍어 먹는 회이다.
고추와 마늘을 넣고 채소 쌈을 싸 먹기도 한다.
마산 어시장 번영회가 주최하여 ‘마산 전어 축제’라는 명칭으로 시작하였다.
이러한 명칭을 쓰게 된 것은 전국에 유통되는 전어의 80%를 공급하는 곳이 마산이고,
석조망[후리]으로 전어를 어획하는 방식의 발상지 또한 마산인만큼
전어의 본고장이 마산임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었다.
그러다가 2002년 제3회 때부터 ‘마산 어시장 축제’로 개칭하고,
전어뿐 아니라 아구찜·복·미더덕·건어물 등 창원 지역을 대표하는 수산물들을 다루는
지역 축제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.